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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의 단위와 저장
    Let's Code/Programming Basics 2021. 2. 8. 22:56

    데이터의 단위

     

    컴퓨터는 이진법을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한다. (현재 전자공학의 한계로 우리가 익숙한 십진법의 구현은 지나치게 비싼 컴퓨터를 만들 것이다.)

     

     

    0과 1의 두 가지 값이 올 수 있는 하나의 자릿수를 'bit'라고 한다.

    보통 byte는 8 묶음으로 사용 되는데, 8 byte를 'byte'라고 하며 총 256가지 경우의 수를 표현할 수 있다.

     

    1 킬로바이트는 2의 10승인 1024이며, 1 메가바이트는 2의 20승, 1 기가바이트는 2의 30승, 1 테라바이트는 2의 40승이다.

     

     

    컴퓨터는 0과 1 숫자로만 소통할 수 있기에 문자를 이진법으로 인코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스키 코드(ASCII Table)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인코딩 방식으로, 하나의 byte에 하나의 문자를 대응시킨다.

    0번부터 127번까지 사용하며, 알파벳 또는 특수문자 등을 표현할 수 있다. 컴퓨터에 따라 127번 이후 코드를 사용하여 자주 쓰는 외국어 등을 저장하기도 하지만, 운영체제마다 상이하기에 호환이 불가능하다. 

     

     

    데이터의 저장

     

    데이터의 단위는 bit에서 시작한 byte, Kb, Mb, Gb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데이터의 저장은 어디에서 이루어질까?

     

    컴퓨터는 HDD 또는 SDD로 나뉘어지는 하드 디스크에 데이터를 보관한다.

    하드 디스크에 보관된 데이터는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CPU에서 처리된다.

     

    RAM은 단기 기억 장치로, CPU가 처리할 데이터를 잠시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CPU의 효율화를 돕는다. 영구 저장이 가능한 하드 디스크와 달리 전원을 끈 이후에 RAM에 저장된 데이터는 날아간다. 반면, 하드 디스크의 데이터를 CPU에서 접근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RAM으로 올려진 데이터는 바로 CPU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RAM은 적은 데이터만 저장이 가능하나 하드 디스크는 많은 용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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