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과 고수준, 저수준 언어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일까? 🤔

 

오늘날 사람은 컴퓨터에 의존하여 복잡한 과업을 수행한다. 이 때 컴퓨터에게 정해진 일을 시키는 설명서를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 때 컴퓨터의 언어로 임무를 지시하려면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의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는 숫자 0과 1로 이루어진 이진수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쓰여진, 컴퓨터에게 임무를 지시하기 위한 특정 체계의 언어를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용도와 상황, 데이터의 용량과 컴퓨터의 사양 등에 따라 세분화되어 존재한다.

 

개발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컴파일링이란 무엇일까?

프로그래밍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이진수로 변환하는 작업을 컴파일링이라고 한다.

 

 

 

저수준, 고수준 프로그래밍 언어란 무엇일까?

 

컴퓨터에 가까울 수록 저수준 언어, 인간과 가까울수록 고수준 언어라고 한다.

컴파일링이란 고수준 언어를 저수준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저수준 언어는 컴퓨터 친화적이기에, 컴퓨터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작성해야 오류를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아주 정밀한 문법이 요구되며, 인간이 작성하기에 어렵고 유지보수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철저한 문법을 지키기 때문에 여럿이 협업할 때 실수를 방지할 수 있으며, 컴퓨터가 이해하기에 쉬워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빠르게 동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PTV, 복합기, 스캐너, 라디오, 프로젝터, 프린터와 같이 컴퓨터의 역할이 크게 요구되지 않거나 작은 하드웨어에서 동작하는 저사양 컴퓨터를 통해 작업할 때 주로 사용한다. 

 

 

 

고수준 언어는 인간 친화적인 언어로, 문법을 정밀하게 작성하지 않아도 맥락에 따라 많은 부분이 생략 가능하다. 따라서 작성하기가 편하며, 유지보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컴퓨터가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고사양 컴퓨터를 요구한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