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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인코딩 및 인코딩 설정
    Let's Code/Data 2021. 2. 8. 23:59

    인코딩이란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Gb(기가바이트)이상의 대용량 파일이다.

    이 파일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위해, 또는 하나의 영상 파일로 저장하기 위해 용량을 압축하는 과정인코딩이라고 한다.

     

     

    인코딩 설정

     

     

    상황과 기기에 적합한 인코딩 설정을 통해 최적의 영상 화질과 전송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영상의 화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바람직할 것 같지만, 용량과 네트워크 속도라는 한계가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퀄리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시청할 영상이라면 불필요한 고해상도로 작업해 용량을 많이 잡아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 해상도

     

     

     

    한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의 단위를 의미하며, 고해상도의 화면일수록 큰 화면에 송출해도 깨지지 않는 고퀄리티의 영상을 구현한다.

     

    • 360p의 경우 640px * 360px
    • 480p의 경우 854px * 480px
    • 720p의 경우 1280px * 720px
    • 4K의 경우 3840px * 2160px 의 화면을 구성한다. 

    해상도는 용량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며, 동일한 30fps 기준 720p는 (오디오 미포함) 1분 기준 60MB, 1080p는 130MB, 4K의 경우 350MB의 용량을 차지한다.

     

     

     

    2) 비트 레이트

     

    초당 처리하는 데이터의 크기로, 화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비트 레이트가 작을 경우 아무리 고해상도의 화면이더라도 한번에 적은 데이터만 불러올 수 있으므로, 영상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통신 환경을 고려한 설정이 필요한데, 지원하는 온라인 네트워크의 속도보다 비트 레이트가 높을 경우 영상이 끊기는 버퍼링 현상이 발생한다.

     

     

     

    3) 프레임 속도

     

    초당 구성하는 화면의 수로, fps라고도 표시한다. 높은 fps로 영상을 인코딩하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을 주며, fps가 낮을 경우 영상이 뚝뚝 끊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해상도와 함께 용량에 큰 영향을 끼친다. 높은 fps를 사용한 영상의 경우 동일한 시간에 많은 화면을 전송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해상도는 한 화면의 크기를 결정한다. 1080p의 영상을 30fps로 인코딩할 경우 130MB이지만, 60fps로 인코딩할 시 200MB 정도의 용량이다.

     

    보통 24fps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이며, 60fps면 상당한 고퀄리티의 영상이다.

     

     

     

    디바이스별 인코딩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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